부산119 인명구조견, 야산에 쓰러진 50대 여성 구조

【부산=뉴시스】 부산119 인명구조견 '바람'. 2018.07.03.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어머니가 오전에 집을 나간 이후 연락이 되지 않고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A씨가 엄광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인하고, 119에 실종자 합동수색을 요청했다.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119인명구조견팀과 구조구급팀을 투입해 경찰과 합동으로 주변 야산을 여러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60여분 만인 오후 4시 5분께 119인명구조견 '바람'(세퍼트·6살)과 핸들러가 인근 야산 100m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왼쪽 손목 자해로 피를 꽤 흘린 상태였다. 119는 곧바로 응급조치를 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119 인명구조견팀에는 바람과 함께 세종(마리노이즈·5살), 영웅(세퍼드·4살) 등 모두 3마리의 인명구조견이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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