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별빛누리공원, 이동천문대 운영 등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오는 18일 제주별빛누리공원에 설치될 예정인 대형 달 모형이 설치된 포토존. 2018.08.17. (사진=제주별빛누리공원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운영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8일 제주시 오라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오라동 북적북적문화한마당'에서 ‘한여름 밤의 찾아가는 별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동천문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별빛 관측은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관측 대상은 여름 별자리를 비롯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 금성, 목성, 토성, 화성 등이다.
망원경 관측뿐만 아니라 실시간 달의 모습을 스크린에 투영해 모두가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름 3m에 이르는 대형 달 모형을 현장에 설치해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아 관측이 어려우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제주시, 도시락 제조업소 위생 점검 시행
제주시는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도시락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도시락 제조업소 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도시락 제조업소에 종사하는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도시락 유통기한 표시 및 준수, 원료출납부 및 작업일지 작성, 기계·기구류 및 용기 청결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대수롭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중독 예방 등 위생 안전을 위해 유통되는 도시락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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