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마지막 관문 통과···원로회의 인준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9월28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원행 신임 총무원장. [email protected]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장 세민 스님)는 이날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60차 회의를 열고,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로의원 재적 23명 중 22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인준 요건은 재적 원로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인원 과반수 찬성이다.
원행 총무원장은 2022년 9월27일까지 4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총무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35표(약 75%)를 얻어 당선됐다.
원행 스님은 전임 설정 총무원장이 불명예 퇴진한 뒤 열린 선거에서 당선돼 다른 총무원장과 달리 당선 직후 총무원 부·실장을 임명하는 등 원로회의 인준 전에 사실상 총무원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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