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장관 정책보좌관에 의원실 보좌관 임명

농식품부는 장관 정책보좌관에 황인기(53)씨를 신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김영록 전 장관이 6.13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직을 그만둔 지난 3월 15일 이후 약 8개월 간 공석이었다.
황 보좌관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11년간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의 의원실 비서·비서관·보좌관을 지냈다가 53대 장관으로 임명돼 재직 중이던 2003년 5~7월 3개월 간 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이 취임 직후 우윤근 전 의원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뒤 신정훈 전 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후 2016년 6월부터 이 장관 보좌관을 맡아왔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정책보좌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2~3급 별정직 공무원 대우를 받는데, 공고를 통해 뽑는 다른 별정직 공무원과 달리 공고를 하지 않아도 돼 '문고리 권력'으로 통하기도 한다.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4급 별정직 공무원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의원 출신 장관은 의원실에서 자신과 호흡을 맞춰온 보좌관 또는 비서관을 정책보좌관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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