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제균 SF영화 '귀환' 제작 연기...시나리오 보완 후 재개

등록 2018.11.27 14:42: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윤제균 감독

윤제균 감독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윤제균(49) 감독의 SF 영화 '귀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27일 윤 감독의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귀환'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양해를 구한 뒤 해산시켰다.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한 후 프로젝트를 재개할 예정이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SF 휴먼드라마다. 천만영화 '국제시장'(2014)을 연출한 윤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황정민(48)·김혜수(48)를 캐스팅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