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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창사50주년 특집 다큐 '인간과 고래' 30일 방송

등록 2018.11.28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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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방송 창사 50주년 특집다큐 '인간과 고래'의 한 장면

울산문화방송 창사 50주년 특집다큐 '인간과 고래'의 한 장면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MBC는 창사50주년 특집 UHD '고래'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마지막인 3부 '인간과 고래' 편을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세계 최초 고래잡이 그림인 '반구대 암각화'를 단서로 전 세계 고래 문명을 탐사하고 있는 취재팀은 고래잡이로 살아가는 오지의 원주민 마을 세 곳을 찾아 영상에 담았다.

이번 방송에는 우선 북유럽에 있는 덴마크령 페로제도를 찾아 매년 여름 피비린내 나는 고래 학살이 벌어지는 참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3000년 넘게 고래잡이를 하던 마카인디언들을 비추며 19세기 유럽인들이 고래를 상업적으로 학살하면서 스스로 고래잡이를 그만뒀던 과정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라마레라의 목숨을 걸고 생존을 위해 고래잡이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울산MBC는 전편인 UHD 다큐 '고래'에 이어 8개월이 넘는 제작 기간 덴마크령 페로, 인도네시아 라마레라, 미국 워싱턴, 러시아 사할린, 일본 등 5개국을 촬영해 국내 최초로 UHD 고화질로 원주민들의 감동적인 고래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방송한다.

울산MBC 관계자는 "이번 특집 다큐를 통해 현대인들이 고래잡이 보도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기보다 반구대 암각화속 고래 이야기와 전 세계 원주민 고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래와 인간은 개체 수 회복과 사회 공동체 유지를 통해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재방송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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