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내년부터 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이번 사업은 쓰레기 배출과 수거의 불균형으로 인한 수거 지연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청소대행구역을 기존 5개 권역에서 7개 권역으로 세분했으며 수거 인력과 청소차량 등 장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구는 직영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및 가정사업계(가연성)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를 민간위탁으로 전환했으며 재활용쓰레기 배출 요일도 변경했다.
특히 구는 모래내시장과 소래포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별도로 기동반을 편성해 생활폐기물을 특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 체계 변경은 주민의 생활편의 및 수거 효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배출 요일과 시간을 참고해, 알맞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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