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한의대, 中 장춘중의약대학과 '중외합작판학' 추진

등록 2018.12.19 10:08: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국 장춘중의약대학교 대표단

중국 장춘중의약대학교 대표단

【경산=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장춘중의약대학교와 함께 '중외합작판학(中外合作办学)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은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대학만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중국의 교육기관과 외국의 교육기관 간 합작을 통해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중국내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교육을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구한의대와 장춘중의약대학은 2017년부터 일반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양 대학 대표단이 학점교류, 교환학생 파견 등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 대학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바이오제약학과를 중심으로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시행해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할 중국인 신입생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제약공학과를 방문한 중국 장춘중의약대학교 대표단

제약공학과를 방문한 중국 장춘중의약대학교 대표단

학생들은 장춘중의약대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대구한의대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2+2 복수학위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약공학과 전공과정 일부를 장춘중의약대에 개설하고 제약공학과 교수들이 장춘중의약대에 파견돼 현지에서 직접 중국 학생들을 교육한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은 중국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대구한의대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