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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새 대표이사, 안기헌

등록 2018.12.26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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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기헌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서울=뉴시스】 안기헌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리그2(2부리그) 부산아이파크의 신임 대표이사로 안기헌(64)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포항제철 프로축구단 창단 실무를 책임졌다. 1995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창단 사무국장을 지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 단장으로 K리그 우승 2회(2004·2008), FA컵 우승 2회(2009·2010)를 일궈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지낸 안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2017년 11월까지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안 대표이사는 ”소통을 강조한 구단 운영을 통해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 K리그1 승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통해 명문 구단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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