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 코치, 영구결번 '9' 다시 단다
2019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

유지현 수석코치와 이병규 코치는 선수 시절 등번호인 6번과 9번을 다시 단다. 팀 프랜차이즈 레전드 스타 출신 코치를 예우하고 존중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주고, 선수들에게는 존경심과 함께 동기를 부여한다는 차원이다.
특히, 이병규 코치의 9번은 영구결번이지만 '자신만 달 수 있는 번호'라는 의미에서 다시 선수 시절의 등번호를 받게 됐다.
▲유지현 수석코치(76→6), 이병규 코치(91→9)
▲신규: 켈리(3), 이성우(4), 전민수(15), 장원삼(30), 김정후(43), 정용운(49), 조셉(50), 양종민(63), 심수창(67), 강구성(101)
▲신인 : 이정용(34), 이상영(68), 정우영(59), 문보경(102), 강정현(58), 남호(104), 구본혁(00), 김성진(105), 임준형(113), 이지강(108), 한선태(111)
▲변경: 오지환(2→10), 백승현(8→2), 김용의(10→8), 최동환(12→17), 김재율(14→16), 박지규(16→66), 임지섭(17→51), 김영준(30→29), 김재성(34→12), 윤대영(39→25), 장시윤(46→44), 성동현(59→28), 문광은(60→61), 양원혁(61→14), 홍창기(00→24), 이상규(101→60), 류형우(108→46), 유원석(113→39), 오석주(116→64), 전준호(123→62), 신민재(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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