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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고령층도 높은 스마트폰 의존도…맞춤형 예방교육 재설계

등록 2019.01.25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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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장관회의서 4차 예방·해소 종합계획 논의

【서울=뉴시스】아가방앤컴퍼니는 부모들이 육아에 있어 디지털 기기의 영상물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아보기 위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20∼30대 부모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들 5명 중 4명은 처음 스마트폰 등의 영상물을 보는 시점이 생후 18개월이라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2018.7.3(그래픽=아가방앤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아가방앤컴퍼니는 부모들이 육아에 있어 디지털 기기의 영상물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아보기 위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20∼30대 부모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들 5명 중 4명은 처음 스마트폰 등의 영상물을 보는 시점이 생후 18개월이라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2018.7.3(그래픽=아가방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유아와 고령층의 스마트폰·인터넷에 대한 과의존 위험비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정부가 세대별 미디어 이용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체계를 다시 설계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제4차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2019~2021)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성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정부는 각 기관별 상담센터 간 연계를 통해 국민들에게 통합간소화(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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