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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업체 공모 등

등록 2019.02.26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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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청사 전경. 2019.02.26. (사진 = 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청사 전경. 2019.02.26. (사진 = 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업체 공모

광주시 서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시설·주택·상업 건물 등지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융·복합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복합 시설이 설치된 건물은 전기와 열을 생산해 건물 냉·난방과 온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구는 32억원 규모의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컨소시엄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80%를 국·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 업체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광주 서구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진 사업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신청·절차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인문독서동아리 지원 ▲작은도서관 맞춤형 지원 ▲특화 작은도서관 육성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강좌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서구는 올해 역점 추진 사업으로 '인문독서동아리'를 선정, 주민 이용률을 높여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사업 운영자 공모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서구에는 작은도서관 74곳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지원사업으로 2억5000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광주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노인 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 체계적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은 민·관 기관 관계자 또는 이용자 중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가 20인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다.

서구 보건소는 희망 기관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기관 별로 주 1회씩 두 달 가량 이동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흡연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흡연 유형·일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 물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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