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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황간면에서 이동군수실 운영 등

등록 2019.03.19 1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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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황간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간담회.(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황간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간담회.(사진=영동군 제공)[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황간면에서 이동군수실 운영
 
충북 영동군의 주요 소통시책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19일 황간면에서 열렸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이장단,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남성근린공원 조성 현장, 에넥스, 마산재해위험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했다.
 
박 군수는 황간면과 주민이 군에 바라는 점,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손을 맞잡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착실히 다지기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의 목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월 1~2회 운영하며, 오는 27일에는 상촌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산농협 전국종합업적평가 9그룹 2위 올라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전국농협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9그룹) 2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000여 개의 조합을 20개의 그룹으로 나눠 판매, 유통, 구매, 신용, 교육지원사업 등의 분야에서 1년간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학산농협은 영농자재와 영양제 등을 지원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용·보험사업에서도 경기침체와 농산물 시세 불안정, 다른 금융기관과의 경쟁 속에서도 카드, 예금, 보험, 대출을 추진하는 등 손익달성에 이바지한 공도 인정받았다.
 
경제사업 분야 판매사업이 2017년보다 20%(141억 원) 성장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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