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7월부터 무안~후쿠오카 노선 운항

5월17일~27일 편도 기준 5만2400원부터 판매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무안~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지난해 4월30일 일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되는 일본 노선이자 10번째 정기노선이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20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4시45분에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12시45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제주~후쿠오카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 기간 7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5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오는 5월17일부터 5월27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중 ‘FLY’는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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