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역~대방역 활성화 착수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실태조사용역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신길역 대방역 주변 활성화 실태조사 착수. 2019.05.30. (사진=영등포구 제공)
이 일대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도심으로 격상된 영등포와 여의도 사이에 위치해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 기대가 높은 곳이다. 동시에 개발 계획이 혼재해 주민 갈등이 가중되고 있다.
이 일대는 또 도심 배후 주거지로 대부분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주거지역이다.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오래된 저층 주거 비율이 높아 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구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사 범위는 신길역~대방역을 포함한 행정구역 신길1동과 신길7동 주변 약 21만㎡다.
구는 기초현황을 조사해 개발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잠재력을 도출한다.
구는 토지이용·인구·산업·일자리·건축물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지와 주변 지역의 특성, 가로망 체계, 도로, 대중교통 등 교통 현황,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지역 자산 등을 살핀다.
구는 주민 설문을 실시해 지역 개발에 관한 주민 의견을 파악하고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추후 발생할 갈등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민선7기 채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및 상징공간 조성 사업'과 연계해 도시경관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 1월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 서울생활권계획' (서남권 권역생활권 신길 지역생활권 계획)을 준수해 '신길역~대방역 일대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길역~대방역 주변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영등포가 탁 트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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