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일본 주최 '미스인터내셔널' 불참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미스코리아 미 9번 이다현(왼쪽부터), 5번 이혜주, 27번 신윤아, 진 김세연, 선 1번 우희준, 30선 이하늬, 미 17번 신혜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1. (사진=한국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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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운영본부는 "매년 일본기업이 주최하는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스코리아 당선자 중 한 명이 출전했다"면서도 "올해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인터내셔널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모든 국민이 불매운동 등으로 하나되고 있다. 일본 주최 국제대회 참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만장일치로 불참을 결정했다. 대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여성의 재능과 미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것이다.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개인 사정으로 국제대회에 불참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미스코리아 당선자 전원인 7명이 국제미인대회를 보이콧하는 것은 1957년 미스코리아 대회 개최 후 처음이다.
미스인터내셔널은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어스와 함께 세계 4대 국제미인대회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매년 미스코리아 선 혹은 미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미스인터내셔널은 국제 미인대회이지만, 세계 각국의 출전자들이 합숙 기간 중 관광지 투어와 문화 체험 등 일본 문화 콘텐츠와 일본 브랜드 홍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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