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30일부터 3일간 열려
【보령=뉴시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횃불어업 재현 모습.(사진=보령시 제공)
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영)가 주관한다.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축하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30일 오후 7시부터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 및 레이저 쇼가 열리고 31일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불꽃 및 레이저 쇼, 통기타 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
1일에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등과 함께 밤 9시 한여름밤의 음악회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행사장 인근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운영 먹거리, 대나무 물총만들기, 도자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독살어업 및 맨손고기잡기, 후릿그물체험은 조상들의 전통어업을 체험해보고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인근 횟집에서 회로 떠서 먹을 수도 있다. 횃불어업재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야간에 횃불을 들고 어업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기간 바닷길은 30일 오전 10시 7분(조위 116cm) 및 오후 10시 12분(조위 36cm) 등으로 열리고 자세한 내용은 축제 추진위원회 또는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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