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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화 촉진' 이낙연 총리, 2박3일 방일 마치고 귀국

등록 2019.10.24 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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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만나 '대화 필요성' 공감대 형성

정·재계, 시민 두루 만나 우호적 여건 조성

【도쿄=AP/뉴시스】이낙연(왼쪽) 국무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두 총리가 한일관계에 관해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한일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라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말했다.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계기로 악화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10.24.

【도쿄=AP/뉴시스】이낙연(왼쪽) 국무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두 총리가 한일관계에 관해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한일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라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말했다.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계기로 악화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10.24.

【도쿄=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회담을 끝으로 2박3일 일본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 의식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던 이 총리는 이날 저녁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총리는 아베 총리와 만나 한일관계 악화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한일관계 개선에 주력했다.

이 총리는 또 과거 동아일보 특파원 시절 인연이 됐던 일본 정·재계 인사 등을 광범위하게 접촉하며 여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일 우호협력관계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일본의 일반시민, 대학생 등과 두루 만나 한일 교류가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일갈등 해결을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한국과 일본 앞에 강제징용 판결, 수출규제 강화,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라는 복잡다단한 갈등이 놓여있는 가운데, 이 총리는 앞으로도 한일관계 해결을 위한 모종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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