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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제약 화장품 ‘하드캐리’…올 매출 800억까지 가능

등록 2019.12.22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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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텔리안24·마데카21 등 화장품 매출, 전년 대비 50% 성장 예상

H&B·온라인 등 유통채널 확장 및 아이템 다각화 영향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마데카21 ‘테카솔 토너’(사진=동국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마데카21 ‘테카솔 토너’(사진=동국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국제약이 화장품 진출 5년만인 올해, 또 한 번의 화장품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센텔리안24’ 브랜드를 중심으로 동국제약 화장품의 올해 누적매출(1~9월)은 이미 지난해 매출액인 540억원을 넘어섰다. 12월까지 매출은 8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매출액은 약 400억원이었다.

이는 초반에 홈쇼핑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것에서 뛰어넘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했고, 아이템을 다각화하며 수출 활로를 모색했기 때문이다.

현재 센텔리안24는 홈쇼핑을 비롯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H&B스토어와 온라인몰(자사몰, 오픈마켓), 백화점 등에 입점했다. 작년 론칭한 ‘마데카21’은 롭스, 랄라블라와 온라인몰(자사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카카오메이커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센텔리안24는 지난 2017년부터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에 본격적으로 수출 중이다. 중국엔 2017년 위생허가를 획득해 마데카크림, 마스크팩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UAE와 몽골, 필리핀에도 진출했다.

동국제약의 화장품은 최근 화자되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대표 제품이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센텔리안24는 48년간 병풀(센텔라아시아티카)을 연구해 온 동국제약이 제약품에 사용하던 병풀테카(TECA) 성분을 넣어 피부 진정·보호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핵심 원료인 병풀테카(TECA)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동국제약만의 7가지 공정과정을 통해 추출한 고순도∙고농도 성분이다. 피부 진정 및 항산화 등에 도움이 된다.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은 ‘마데카 크림’이다. 작년 10월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까지 추가 출시하며, 매년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작년 론칭한 브랜드 마데카21은 민감성 피부를 갖고 있는 15~25세의 민감한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솔루션이다. 마데카솔 핵심 원료를 처방했다. TECA 집중 처방 라인이다. 대표 제품인 ‘테카솔 토너’엔 정제수 대신 병풀추출물이 89% 함유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화장품 부문의 외형확대를 기반으로 고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시장 강화, 라인업 확대, 미국·중국 등의 해외 지역으로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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