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긍정의 힘 전한다···'커넥트 BTS' 독일 상륙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2020.01.05. [email protected]
방탄소년단의 현대미술 프로젝트 '커넥트, BTS'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에서 '치유를 위한 의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스테파니 로젠탈 관장과 노에미 솔로몬이 기획했다. 젤릴리 아티쿠, 보이차일드, 체브뎃 에렉, 마셀로 에벨린, 마리아 핫사비, 메테 잉바르첸, 바바 무라와 칸돔블레 베를린, 안토니야 리빙스톤, 빌 폰타나 등의 작가가 참여했다.
다음날 열린 오픈식 퍼포먼스에는 수백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치유의 의식' '소통' '사유'에 맞는 시각적이고 참여적인 전시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의 현대미술 프로젝트 'CONNECT BTS'(사진=Inès Manai) 2020.01.19 [email protected]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추구하는 다양상에 대한 긍정 등의 철학을 지지하며 현대미술 언어로 확장한 작품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음악과 현대 미술을 접목, 자신들의 철학과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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