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 '총력'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2/04/NISI20200204_0000472430_web.jpg?rnd=2020020414484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먼저 지난달 31일 정기적인 방역작업 외에 긴급방역을 했다. 객석뿐만 아니라 무대, 장비반 입구, 국제회의장까지 주요 출입구 곳곳에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를 살포했다.
또 관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로비 안내대 6곳에 손 자동세척기를 설치하고, 세정제와 함께 예방 안내 배너를 곳곳에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객 응대를 하는 직원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한편 전당 내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확보, 지역사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 입장객 전원 체온 검사 및 고열 의심자 유무를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서현석 대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복합문화예술시설인 만큼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하므로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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