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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안 할 테니 매출 10%"…박나래 전 매니저 2명 재판행

등록 2026.08.06 17:07:31수정 2026.08.06 17:16:06

공동공갈 혐의로 1명 구속·1명 불구속 기소

박나래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 요구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있는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40분에 걸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6.02.20. spicy@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고있는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7시간40분에 걸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6.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신유림 기자 = 방송인 박나래(40)씨에게 회사 자금 유용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한 전 매니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전 매니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 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박씨의 회사 자금 약 44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신씨에게는 업무상 횡령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신씨와 A씨를 각각 구속·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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