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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41년만에 첫 신제품…생리통 특화 라인 출시

등록 2020.02.26 1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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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첫 라인 확장

성분 함량·포장단위·소형 사이즈 등 차별화 시도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사진=삼진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삼진제약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사진=삼진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진제약이 ‘게보린 정’ 출시 41년만에 처음 브랜드를 확장해 신제품 생리통 특화 해열진통소염제를 선보였다.

삼진제약은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보린 소프트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 복합제다. 하복부 통증, 요통, 근육통을 비롯해 골반과 가슴의 둔중감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이부프로펜 성분 함량은 250㎎이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 제품 대비 함량이 높다. 파마브롬은 이뇨작용을 도와 월경 부종과 생리통을 동시에 잡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제품의 제형인 액상형 연질캡슐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가로 13.6㎜, 두께 7.7㎜의 사이즈로 시중에 판매되는 액상형 연질캡슐제 중 가장 작은 낱알 크기로 제조됐다. 포장단위는 12캡슐이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날부터 일반적으로 생리통이 지속되는 총 4일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 약은 만 11세부터 복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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