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 또 무산…與 "22일까지 기다릴 것"
이인영 "오늘, 내일까지 기다려본 후 고민할 것"
통합당 배제 가능성엔 "그렇게 안하려고 한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원내대표가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4.21. photothin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1/NISI20200421_0016274128_web.jpg?rnd=20200421101033)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원내대표가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4.21. [email protected]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원내대표 회동 일정을 묻는 질문에 "불난 집에 부채질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마냥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22일) 중으로 그쪽(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과정들을 기다리고, 만들어보고 그 다음에도 안 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려고 한다"고 했다.
당초 이 원내대표와 심 권한대행은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의 시정연설 직후 회동을 갖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규모와 대상,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심 권한대행이 이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문제 정리 때문에 시간이 안되겠다'고 전하면서 회동은 무산됐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심 대표와의 회동이 무산된 것을 두고 "그쪽을 막 채근하듯이 그럴 생각은 없었다"라며 "그쪽 나름대로 (당 내부를) 수습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막 몰려서 하는 것이나 이런 게 좋은 건 아니지않나"라며 "오늘과 내일까지 여야간의 합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회동 일정이) 나올 수 있도록 해보고 안되면 그 다음에 (대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안되면 제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서라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권한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04.20.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0/NISI20200420_0016272203_web.jpg?rnd=20200420134426)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심재철 미래통합당 대표권한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04.20. [email protected]
이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임시국회 일정 합의 등에 나설 가능성에는 일단 선을 그었다.
이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을 제외하고 다른 당들과 추경안 등을 심의하는 선택지에 대해 "다른 당도 사정이 마찬가지다"라며 "(여당이) 180석을 만들자마자 독선, 독주, 오만(하는 태도 등) 이런 걸로 보일 것 아니냐. 그렇게는 안하려고 하는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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