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 총리 "생활방역 방점은 거리두기…쉽게 할 수 있어야"

등록 2020.04.29 16:45: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일 이행 걱정 있어…방역의식 볼 때 가능"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생활방역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정성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달 6일 시행되는 생활방역 방점은 '거리두기'라며 장기전에 대비해 쉽게 할 수 있는 거리두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일상을 논의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조절하면서 생활방역을 준비했다. 방점은 거리두기다"라며 "장기전에 대비해 일상 속에 녹아있으면서 지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거리두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시점과 방법이다. 다음달 6일부터 이행에 많은 걱정과 기대가 있다"며 "연휴기간 대면접촉 증가가 우려돼 과연 지금인가 우려가 있지만 국민들께서 보여준 방역 의식을 보면 생활방역으로 이행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또 "생활방역 세부·분야별 지침을 마련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회적 수용성과 실천 가능성을 고려해 평범한 일상 속에 방역수칙을 새겨넣었다"며 "처음부터 완벽하진 않겠지만 참여와 연대를 통해 지속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최대 6일간 연휴가 시작된다. 공동체 안전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진행되며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와 방역·의료 전문가, 경제·사회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