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초선부터 5선까지 의장실로…"상임위장 선출 철회해야"
김성원 원내수석 등 24명 박병석 의장 항의방문
"식물국회로 만든 책임은 국회의장과 민주당" 비판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임위 배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0.06.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6/NISI20200616_0016403734_web.jpg?rnd=2020061611342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상임위 배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2020.06.16. [email protected]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가 전날 본회의에서 일방 처리한 상임위 강제 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비공개 면담에서 김 수석부대표는 "21대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든 책임을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있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상임위 강제배정도 취소해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또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박 의장이 상임위원장 선출도 취소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의장은 "일에는 완급과 경중이 있고 경제와 안보, 시급한 현안을 국회가 해결하는 것이 국민들의 뜻"이라며 "대화와 협상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도록 지도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통합당 의원들에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와 함께 "의석배분에 따라 11대 7로 상임위원장을 나누는 것과 법사위와 예결위원장은 분리해야 한다"는 두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산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6.15.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15/NISI20200615_0016402751_web.jpg?rnd=2020061611342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산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6.15. [email protected]
김 수석부대표는 의장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강제 배정된 상임위에서 국회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도 강력히 말씀드렸다"며 상임위 일정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참석 안 한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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