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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잠자던 신도 둔기로 살해한 40대 '구속기소'

등록 2020.08.20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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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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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교회에서 둔기를 휘둘러 신도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는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4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7일 오전 1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구암동의 한 교회에서 50대 여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옆에 있던 30대 남성에게도 둔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도 있다.

당시 이 교회에는 A씨 등 3명과 목사가 함께 있었으며, 신도들은 교회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인천의 한 개척교회에서 목사와 신도로 만나 알고 지내던 중 목사가 한 달 전 인천에서 군산으로 교회를 옮기자 목사를 보기 위해 군산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현병 등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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