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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주연 단편영화 포스터 공개…'놈놈놈' 김지운 연출

등록 2020.08.27 1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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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4일 카카오TV 통해 공개

[서울=뉴시스]수지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제공) 2020.08.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지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제공) 2020.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수지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은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랑콤의 단편영화는 영화 '장화, 홍련',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 '달콤한 인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지운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는 여자주인공 수지가 연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한 여성이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었지만, 곧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공감 가는 여성 서사로 풀어냈다.

랑콤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포스터에는 수지가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며 단장하는 모습과 눈을 감고 사랑을 꿈꾸는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서울=뉴시스]수지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제공) 2020.08.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지와 남윤수 주연의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사진=랑콤 제공) 2020.08.27. [email protected]

랑콤은 여성의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다양한 슬로건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여성 '내면의 강인함으로부터 채워지는 자신감((#LIVEYOURSTRENGTH)'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본편은 오는 9월4일 카카오TV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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