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13곳 지정…"부산진구·경북 영천 해제"
수도권 1개·지방 12개…1만4046호
![[서울=뉴시스]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https://img1.newsis.com/2019/11/27/NISI20191127_0000436971_web.jpg?rnd=20191127144245)
[서울=뉴시스]제공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개 및 지방 12개, 총 1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안성시(조정대상지역 제외)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방에서는 강원 속초·고성, 충남 당진·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김천·경주시, 경남 양산·통영·거제·창원시, 제주 서귀포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4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2만8883호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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