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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 사옥에 연이어 폭발물 설치 협박…야근 직원 긴급 대피(종합)

등록 2025.12.17 21:32:39수정 2025.12.17 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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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된 15일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이날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 했다. 2025.12.15. jtk@newsis.com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된 15일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다.

이날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 했다. 2025.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에 연이어 폭발물 테러 협박이 접수됐다. 야근 근무 중이던 카카오 임직원은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즉시 대피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후 7시께 폭발물 설치 협박이 접수됐다.

카카오 측은 고객센터를 통해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돼 경찰 등과 협력해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크루(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 대상으로 퇴근 공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오전 7시10분께 2회에 걸쳐 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카카오 고위 관계자를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경찰·소방·군 수색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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