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기업 해외진출부터 현지안착까지 지원한다
![[뉴시스] 서울시 창업 지원 사업.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4195_web.jpg?rnd=20260213190248)
[뉴시스] 서울시 창업 지원 사업.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가 서울창업성장센터를 통해 중국과 유럽(독일) 전략 거점을 연계한 창업기업 해외 진출·현지 안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법인 설립부터 초기 운영, 판로 개척,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중국과 유럽을 글로벌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중국에선 산동성 옌타이시, 유럽에선 독일 잘란트 주를 중심으로 현지 거점을 구축해 서울시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참여 기업 선발부터 사업 운영,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현지 거점에 상주하며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글로벌 진출 모델을 구축한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단기적인 해외 방문이나 전시회 참가 중심의 방식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참여 기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진단을 거쳐 현지 법인 설립 절차, 법률·세무·회계 컨설팅, 계좌 개설, 인허가 등 초기 진입 과정과 관련해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수탁기관인 키스트이노베이션의 해외 네트워크 가운데 중국 '한중 창업혁신협력센터'와 독일 'KIST유럽연구소'를 통해 공동형·독립형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또 현지 수출상담회, 기술교류회, 기업설명회 등을 통한 해외 바이어, 파트너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한다.
중국 프로그램은 '2026 차이나 인사이트 7기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에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이후 서류·발표 평가를 통해 서울시 창업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 프로그램은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에서 다음달 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서울시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정명이 서울시 창업정책과장은 "해외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창업기업이 홀로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면서 "서울시는 중국과 유럽 현지에 마련된 전략 거점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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