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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8명으로 적어도 깜깜이 감염 40% 육박(종합2보)

등록 2020.10.13 2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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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확진자 18명 중 깜깜이 확진 7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10.1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이른바 깜깜이 감염 비율이 39%를 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깜깜이 감염 비율이 높으면 며칠 사이에 확진자 증가로 이어진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5602명이다. 이날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동안 총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추가확진자 18명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는 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9%로 집계됐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기타' 확진자 8명을 포함할 경우 80% 이상으로 늘어난다.

추석연휴 이전인 9월2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 8명 중 깜깜이 확진자는 6명으로 75%였다. 9월29일에도 오후 6시까지 추가확진자 22명 중 8명이 깜깜이 확진자로 36%의 비율을 기록했다.

9월28일 깜깜이 감염 비율이 75%까지 높아지면서 다음날인 9월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명 증가했다. 6일 만에 50명을 넘어선 것이었다.

13일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4명이 추가 감염돼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도 각각 2명씩 추가 감염됐다.

이밖에 종로·은평·양천·동작구 등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랑구는 관내 195번 확진자가 신내2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지난 5~9일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입원환자 및 직원 등 총 21명을 선발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12일 추가로 8명을 선발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구립센트럴아이파크 어린이집과 관련해 집단감염 우려가 있어 서울시 역학조사관, 강동구보건소 및 어린이집 관계자로 구성된 즉각대응반을 구성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12일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촉자는 총 101명"이라며 "다행스럽게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42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59명은 능동감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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