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3주년 기념…전북대 "거점대 위상 갖추도록 노력하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아 14일 뉴실크로드센터 강당에서 개교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사진=전북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0/10/14/NISI20201014_0000617142_web.jpg?rnd=2020101416371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아 14일 뉴실크로드센터 강당에서 개교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가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아 14일 뉴실크로드센터 강당에서 개교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 주요 관계자와 대학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주는 '동행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교수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력을 인정받은 김영문 교수가, 직원 부문에서는 대학원교학부와 국제협력부가 대상을 받았다. 우수학과 대상은 식품영양학과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자랑스런 동문상 및 전북대 도민상에는 법무법인 '백제' 김영 변호사와,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 자리에서 거점국립대로서의 한 단계 도약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교육과 연구에 열정을 다하는 교수님과 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개교 73주년을 맞는 현시점에 알찬 대학을 만들고 자타가 공인하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건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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