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음료에 탄 물뽕 1분이면 검사 끝
김상효 가천대교수, 국내 첫 GHB(물뽕)검사 키트 개발
![[성남=뉴시스]김상효 가천대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GHB(물뽕)검사 키트를 개발했다.](https://img1.newsis.com/2020/10/27/NISI20201027_0000624849_web.jpg?rnd=20201027111708)
[성남=뉴시스]김상효 가천대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GHB(물뽕)검사 키트를 개발했다.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김상효 교수는 일반인이 술과 음료에 희석된 GHB를 손쉽게 검사할 수 있는 스티커형 검사키트 ‘물뽕체크’ (G-Check)를 국내 최초로 개발, 제품화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사키트 사용방법은 의심이 가는 술이나 음료를 손가락 끝에 살짝 묻힌 후, 검사용 스티커 표면에 묻히면, 1분 이내에 색변화 여부를 통해서 GHB 성분의 희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 명함 크기로 소지하기가 쉬우며 카드 한 장에 6개의 검출 스티커가 붙어있다.
필요할 때마다 스티커 한두 개를 떼어서 스마트폰 뒷면이나 가방, 옷 등에 붙인 후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을 살려 국내 특허출원을 마쳤고, 현재 해외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다.
GHB는 지난 2018년 ‘버닝썬’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진 무색, 무취 신종마약으로 약물성범죄에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김상효 교수는 “‘GHB 체크’의 개발로 성범죄 피해 등을 손쉬운 방법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약물 검출도 가능한 약물검출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약물성범죄로부터 예방,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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