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엠엔텍 인수…"신사업 발굴 추진"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로 신주발행
지분 64.8%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모바일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덕우전자(263600)가 센서제조 회사 엠엔텍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덕우전자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엠엔텍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으로 엠엔텍의 주식 64.8%를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엠엔텍은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기술을 기반으로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MEMS 기술은 최첨단 미세가공 기술이다.
그동안 엠엔텍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연구기관과 바이오·환경 관련 센서를 개발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MEMS센서와 파운드리 서비스 등이 있다.
덕우전자는 지난 2017년 미국 Curi Bio에 투자해 바이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삼성동에 사옥을 매입해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 지분취득 과정에서 매수자문은 KDB산업은행 M&A컨설팅실이 맡았다.
덕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엠엔텍의 지분 취득은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유상증자로 투자된 자금은 MEMS 소자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향후 MEMS분야의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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