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모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사업 참가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2/09/NISI20210209_0000688240_web.jpg?rnd=202102091014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사업 참가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사업 참가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개월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수공예품이 공산품과의 경쟁에서 이겨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고 싶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됐다.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공예상품을 개발하고 유통·판매하는 등의 상품화 영역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신상품 개발 분야와 제품 리뉴얼 분야 각 4팀씩 총 8팀(업체)을 선정한다.
지원 내용은 ▲1대 1 전문가 컨설팅 ▲상품 개발비 ▲결과물 전시이며, 전주공예품전시관의 공예품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상품성 높은 결과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상품 개발비는 5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금액 중 20%는 자부담금으로 매칭돼 업체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전북 지역 내 거주하는 공예업체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방 운영 증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수공예품은 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명인몰)에 입점, 상품 판매 기회가 제공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인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사업은 제품개발뿐 아니라 판매처에 유통돼 시장성까지 확인할 좋은 기회"라며 "일회성 자금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결과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지속해서 상품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한 공예인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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