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기업유치 통한 지역발전 견인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완주지역에는 현재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211만㎡의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산단에는 17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10개)했거나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투자 규모는 총 1조2000억원에 육박한다.
트랙터 제조기업인 LS엠트론은 750억원을 투자, 16만5000㎡ 부지에 트랙터 주행시험장과 연구소 등을 건설하겠다며 2019년 8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코웰패션은 14만㎡의 산단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입해 거대 물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 부품기업인 비나텍은 860억원의 투자를 결정해 놓고 있다.
전자태그 물류창고업을 하는 에쓰씨엘과 물류업체인 에이디오인프라코어 등도 완주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 밖에 이차전지와 수소차 관련 부품, 화학,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이 완주 태크노밸리 2산단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다.
군은 이들 업체가 투자를 완료할 경우 2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노밸리 2산단 분양률은 81%를 기록하고 있다.
완주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지리적 접근성, 기업 플랜들리 정책, 주민들의 기업친화 분위기 등을 앞세워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3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새만금~전주 간 도로가 완공되면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 거듭난다.
익산·봉동 IC, 삼례IC, 완주IC, 소양IC, 상관IC, 이서의 서전주IC까지 총 6개의 IC가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 추진, 규제애로 개선, 네거티브 규제 혁파 등과 함께 기숙사 임차료 지원, 로컬 잡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 완주군의 기업환경이 아름아름 알려지며 미니복합타운 주거용지인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지, 근린생활, 단독주택지도 100% 분양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투자를 계획하려는 기업들도 여건이 좋은 완주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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