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생·교직원에 1TB 저장 가능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수원=뉴시스]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 지원시스템.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TB 저장 가능한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65’나 ‘한컴스페이스’ 등 웹오피스 프로그램과 PC 설치용 한컴오피스도 지원한다.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외부 서버에 각종 학습자료 저장공간과 웹오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 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정을 개설해야 한다.

계정을 만들 때 필요한 가입 인증키의 경우 학생·교직원은 소속 학교 담당자에게,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단설유치원 교직원은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당분간 병행해야 하는 만큼 교육용 상용클라우드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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