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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심화편 '알쓸범잡' 출격…4월4일 첫방

등록 2021.03.12 1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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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새 예능물 '알쓸범잡' (사진 = tvN) 2021.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N 새 예능물 '알쓸범잡' (사진 = tvN) 2021.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알쓸신잡'의 심화편 '알쓸범잡'이 온다.

tvN 새 예능물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마주하며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까지 전달한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을 그려내며 매 시즌 큰 화제와 사랑을 모았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의 심화편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프로파일링계를 이끄는 범죄심리학 전문가 '심리박사' 박지선과 전직 판사이자 현 법무심의관 '법학박사' 정재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답게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범죄 이야기들을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깊이있게 풀어내며 흥미로운 전문 지식들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갖춘 가수 윤종신이 MC로 합류했다. 법의학드라마 '싸인'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 등 장르물 연출에 독보적인 영화감독 장항준이 '영화박사'로, 양자역학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과학박사'로 출격한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범죄의 시작과 끝도 결국은 사람, 그리고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어 "'알쓸범잡'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범죄에 접근하고, 정의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알쓸범잡'은 오는 4월4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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