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실감형 콘텐츠 활용 독도 홍보 나선다
독도재단 등과 손잡아

독도 홍보 애니메이션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목원대에 따르면 실감형 콘텐츠는 사람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말한다.
목원대는 독도재단, ㈜아이나무와 ‘독도사랑 스마트웹툰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감형 콘텐츠 제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원캠퍼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콘텐츠원캠퍼스는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체계다.
대학(원), 기업, 연구소, 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진흥원) 등을 아우르는 교육을 위한 광의적 개념의 캠퍼스이다. 기존 단순 대학교육 지원이나 기업 주도 교육사업 한계를 극복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기반의 선도적 교육모델이다.
목원대는 지난 2019년 대전시와 함께 ‘스마트웹툰 3D 융복합 캠퍼스’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는 단독 주관기관으로 참여, ‘독도를 주제로 한 인터렉션 미디어아트 기반 스마트웹툰융복합캠퍼스’ 사업에 뽑혔다.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웹툰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참여, 독도를 주제로 한 스마트웹툰 증강현실 인터렉션(상호작용) 콘텐츠를 제작, 한국인의 독도 사랑 의지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는 “학교에서 교육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신기술을 반영한 실감형 콘텐츠 교육을 통해 웹툰애니메이션과의 5~10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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