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장예인 자매 아나운서, '영화왓수다' 공동 MC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영화왓수다' (사진 = MBC에브리원) 2021.3.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3/18/NISI20210318_0000709366_web.jpg?rnd=20210318150432)
[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영화왓수다' (사진 = MBC에브리원) 2021.3.18. [email protected]
MBC에브리원 예능물 '영화왓수다'가 오는 19일 오후 11시30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튜디오에서 영화 리뷰를 하던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한 캠핑장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성 영화 토크를 펼친다.
영화에 대한 솔직한 리뷰는 물론 밴드 라이브 연주, MC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영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친자매인 장예원, 장예인 아나운서를 새로운 MC로 발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자매 공동 MC로 발탁된 두 사람은 녹화 현장에서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상상이 현실이 됐다"며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SBS 퇴사를 했던 장예원은 "퇴사 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영화 프로그램 MC였는데 동생과 함께 진행을 한다니 더욱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장예인은 "나는 사실 싸울까봐 조금 걱정됐다"며 찐자매 케미를 예고했다.
장예원의 퇴사 고백 후 부모님 반응부터 장예인이 먼저 결혼할 때의 심경, 겁이 많아 언니 방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잤던 장예인의 과거 폭로까지 친자매만이 나눌 수 있는 현실 공감 토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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