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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세번째 만남, 걱정했지만 신뢰"

등록 2021.04.22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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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22일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4.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22일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는 지진희와 김현주,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애인있어요'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재회했다. 지난 2004년 방송된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다.

지진희는 "전작도 있었고, 전전작도 있었는데 한결같이 신뢰 가는 연기자다. 제가 연기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물론 세 번을 같이 해서 시청자들에게 식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안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김현주씨와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다. 달라진 점이라기보다는 김현주씨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늘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멋지다', '예쁘다', '잘한다' 이런 마음을 제가 가졌듯이 보는 분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배우 지진희와 김현주, 송현욱 PD가 22일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4.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지진희와 김현주, 송현욱 PD가 22일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 제공) 2021.04.22. [email protected]

김현주도 "세 번째인 만큼 저도 같은 걱정을 했다. '애인있어요'는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극의 흐름이나 캐릭터 감정선에 방해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다"며 "하지만 '애인있어요' 당시 지진희씨가 저를 돋보이게 해줬고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는 제가 좀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씨의 감정선을 따라가야 하는 중요한 작품인 만큼 제가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정현', '최연수'로 저희를 봐주셨으면 한다"며 "지진희씨는 한결같은 점이 가장 좋다. 저희가 어렸을 때 처음 만나 항상 그 이미지가 남아있는데, 이번에 현장에서 사람들을 아우르는 모습을 보며 오빠 같고 어른 같았다"고 웃었다.

송현욱 PD도 "두 분의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며 "세 번째 만남이라서 시청자들에게 식상할 수도 있지만, 첫 화면부터 20여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처럼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두 분만한 배우가 없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부부간 멜로신에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내서 재밌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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