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이찬원, 청량한 봄 소풍…'절친' 케미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29/NISI20210429_0000736842_web.jpg?rnd=20210429093458)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email protected]
김희재와 이찬원은 더스타 매거진 5월호 화보에서 '스프링 피크닉'을 주제로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와 이찬원은 비눗방울이나 피크닉 바구니 등 소품을 활용하며, 팬들과 함께 떠나는 봄 소풍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거나 포즈를 꾸준히 상의하는 등 완벽한 '절친' 케미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희재는 "난 화보 마니아다. 화보를 찾아보며 패션 공부를 한다", 이찬원은 "편안하게 화보를 찍을 수 있었고 우리가 함께할 때만 볼 수 있는 케미가 나왔다"라고 커버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에게 최근 근황을 물었다. 김희재는 "신곡 '따라따라와'가 발매됐다. 언젠가는 몽환 섹시한 곡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기존 트로트에서 보지 못했던 뜨거운 섹시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은 "최근에도 바쁘게 지냈다. 나의 신곡이 나온다면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트로트 곡일 것 같다.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부터 젊은 연령까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자신들의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묻는 질문에 김희재는 "최근 '치명 섹시 트로트돌'로 불렸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이찬원은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찬또배기'다. 평생 내 기억과 인생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김희재는 왜 '트로트 신동'에서 아이돌 연습생, '미스터트롯'으로 다시 트로트를 선택했을까. "원래 트로트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넌 너무 어려"라는 말을 많이 했기에 아이돌 회사 오디션을 봤다. 내 마음속에는 오로지 트로트뿐이었다"라며 트로트 사랑을 강조했다.
이찬원은 또래보다 성숙한 성격과 취향을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치관에 가장 영향을 준 이는 누구일까. 이에 그는 "당연히 부모님"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도 특히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으로는 '어머니'를 꼽았다.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만 바라보며 오신 분들이라 젊었을 때부터 성숙하셨던 것 같다. 그걸 본받으며 자라서인지 내가 나중에 과연 '우리 부모님이 주신 만큼 자식들에게 사랑을 물려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 김희재는 "아직도 모르겠다. 스스로는 잘 버티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삶의 의지를 전했다. 이찬원은 "난 '급행열차'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다. 이제는 완행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여유를 가지고 싶다"라고 진솔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29/NISI20210429_0000736844_web.jpg?rnd=20210429093522)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4/29/NISI20210429_0000736843_web.jpg?rnd=20210429093510)
[서울=뉴시스] 김희재X이찬원 화보. 사진 = 더스타 5월호. 2021.4.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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