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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 안젤리나 "순두부 먹는 모습으로 스타돼"

등록 2021.05.03 09: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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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젤리나 다닐로바' 캐스트 이미지. 2021.05.03. (사진 = 강호동의 밥상 방송 캡처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젤리나 다닐로바' 캐스트 이미지. 2021.05.03. (사진 = 강호동의 밥상 방송 캡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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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에 올 수 있었던 계기를 밝힌다.

안젤리나는 3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다. 안젤리나는 한국살이 5년 차이자 SNS 100만 팔로워를 보유 중인 스타다.

안젤리나는 한국에 올 수 있었던 이유가 '순두부찌개' 덕분이라고 밝힌다. 안젤리나가 러시아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은 사진이 한국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안젤리나는 당시 반응에 대해서 "어떤 러시아 여신이 맛있게 한식을 먹는다며..."라고 전하면서 쑥스러워한다. 또 안젤리나는 "한국 생활 초반 가장 많이들은 말은 욕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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