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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대체불가할 파워풀한 퍼포먼스" 자신감

등록 2021.05.25 1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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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멜로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더욱 강력해진 '여전사'들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에버글로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미니 2집 '-77.82X-78.29'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트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LAST MELODY'는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여전사를 넘어 신비로우면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 포스의 모습을 강조한 신보"라고 설명했다.

시현은 "에버글로만의 강렬한 에너지와 시그니처 세계관이 잘 표현된 앨범이다. 전보다 더 강렬하고 성숙해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FIRST'(퍼스트, 첫 번째)는 어둠에 당당히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열겠다는 에버글로우의 의지를 담았다. 온다는 '퍼스트'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대체불가할 정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다. 이번에 새롭게 힙합에 가까운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됐다. 또 곡의 파워풀함을 우리만의 퍼포먼스로 녹여내기 위해 하루하루를 불태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신보에는 '퍼스트'를 비롯해 밝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돈 애스크 돈 텔'(Don’t Ask Don’t Tell), 감성적인 팝 발라드 '플리즈 플리즈'(Please Please)가 수록됐다.

이번 활동부터는 시현이 이유를 대신해 팀의 리더를 맡는다. 이에 대해 시현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힘이 돼 줬던 이유 언니의 뒤를 이어서 에버글로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자 리더가 됐다. 책임감을 갖고 멤버들끼리 융화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에버글로우는 앨범 준비를 앞두고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앨범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미아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보시면 저희가 어떤 마음으로 이번 앨범에 임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유는 "(다른 멤버들은 울었지만) 저는 울지는 않았다. 마음속으로 울었다. 올해 3년 차인데 좋지 않은 이슈들로 문제가 있던 부분이 있었다. 그것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풀어낸 영상이다. 저희 모두 진심을 다해 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ARRIVAL OF EVERGLOW'(에버글로우의 도착)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아이튠즈 K-POP 차트 19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21개국 1위 등을 기록했다.

에버글로우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LAST MELODY'를 발매한다. 7월 25일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버글로우(사진=위에화엔터테인트 제공)2021.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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