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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숨진 김재현군 부모 아들 모교에 장학금 전달

등록 2021.06.02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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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숨진 김재현군 부모 아들 모교에 장학금 전달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고(故) 김재현 군의 부모 김태기·윤병숙씨 부부가 2일 아들이 다녔던 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은 2018년 충북예고 미술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조소과에 진학했다. 그해 백혈병 진단을 받고 3년의 투병 생활을 하다가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김 군은 투병 중에도 학교 후배를 돕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다. 부부는 아들의 의사에 따라 이날 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북예고 관계자는 "재현 군은 재학시절 활발하고 리더십 있는 성격으로 교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마음이 따뜻한 학생이었다"며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이어가도록 지도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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