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코밍'? '해변 정화'로 바꿔 쓰세요"

【통영=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24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통영시 소재 연대도 해안에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들이 쌓여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2019.03.25. [email protected]
'비치코밍(beachcombing)'은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가 지난달 18~23일 국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4%가 '비치코밍'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비치코밍'을 '해변 정화'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6.8%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인기 있는 물건을 제 가격이나 비교적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되팔아 돈을 버는 일을 일컫는 '리셀 테크(reselltech)'는 '재판매 투자'로 다듬었다.
문체부는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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