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리플러스코리아, 일반산업단지 투자 협약 체결

전북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전북 남원 투자에 나선다.
13일 남원시는 ㈜리플러스코리아와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리플러스코리아는 63억원을 투자해 일반산단 내 763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 업체는 티타늄과 철을 섞어 용융해 만든 페로티타늄을 생산한다.
이 소재는 특수스테인리스강 생산에 필요한 중요 원자재이며 항공, 우주, 해양, 전력·화학플랜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잔여부지에 대한 조기 분양을 위해 현재 협상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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