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성아트피아, 김조은 작가 '다시 먹먹하다' 초대전

등록 2021.08.05 16:21: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김조은 작가의 '다시 먹먹하다' 초대전을 연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08.0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김조은 작가의 '다시 먹먹하다' 초대전을 연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08.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김조은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5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김조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공공기관에서는 첫 번째인 이번 전시는 현재의 작가가 15년 전의 작가를 만나러 떠나는 시·공간여행이다.

15년 전인 2006년은 한국화를 전공한 김조은 작가가 첫 전시회를 열었던 때로 작가에게는 남다른 해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그 시절 '나'는 현재의 '나'와 서로 연결되고 지금의 '나'를 형성시키는 밑그림이다"고 설명했다.

작업은 곧 삶을 그대로 투영하기에 숨길 수 없다는 것이 작가의 생각이다.

이번 전시 주제 '다시 먹먹하다'는 꿈에서 어머니를 본 것이 계기였다. 꿈 속에서 바라본 바다에는 어머니가 서 있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어머니를 부르는 모습을 보자 작가는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한다.

초대전에서 작가는 꿈속에서 어머니가 바라본 곳이자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이기도 한 '바다'를 먹그림으로 다시 풀어낸다.

어두움을 밀어내고 밝은 느낌을 연출하고 싶어 이번 신작에서 먹과 더불어 다량으로 금분, 은묵, 금묵 등 광채 나는 채색재료를 사용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먹빛에는 작가가 바라본 가족과 타인에 대한 시선이 스며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