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 로잘린, '레슨비 먹튀' 피해자 만나 사과
![[서울=뉴시스] 로잘린 (사진=로잘린 SNS 캡처 ).2021.09.2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29/NISI20210929_0000837198_web.jpg?rnd=20210929150818)
[서울=뉴시스] 로잘린 (사진=로잘린 SNS 캡처 )[email protected]
1일 누리꾼 A씨는 "지난 3일 동안 정말 많은 분들께 연락이 왔고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제 오후 선생님(로잘린)과 만나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를 나눴다. 처음 글을 올린 날 자고 일어나 핸드폰을 확인했을 때 선생님께 '글을 보았고 늦었지만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다. 네가 괜찮다면 혹시 전화 또는 만나서 사과를 해도 되겠냐'는 내용의 문자가 왔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통화로 한 번 사과를 하신 후 약속을 잡아 어제 오후 만나서 그간 못했던 말들과 다시 선생님의 생각, 글을 읽으시면서 느낀 것들, 환불 관련과 저에게 미안한 마음들을 서로 얘기 나눴다. 엄마께도 얼굴을 뵙고 사과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밑에 기다리시던 저희 엄마께도 내려가 사과 드린 후 잘 풀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A씨는 "상황이 이렇게 커져 기사에까지 실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이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모두 다 믿는 것은 안 되겠지만 만나서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과 사과는 진심이라 생각했고 저희 엄마도, 저도 선생님을 용서했다"고 전했다.
이날 로잘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다. 로잘린은 "철 없고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 받으신 당사자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점, 상황에 미숙하게 대처한 점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로잘린에게 입시 레슨을 받기로 하고 290만 원 수업료를 지불했으나, 레슨을 받지 못하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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